LG 올레드TV, 2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

■ 15일 ‘유럽 디자인 TV(European Design TV) 2013-14’으로 선정
■ 지난해 평면 올레드TV로 ‘유럽 디스플레이’상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
■ EISA “기존 TV의 개념 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구현한 놀라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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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TV가 2년 연속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가전 기술상을 수상했다.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현지시간) 55형 LG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A980V)를 ‘유러피언 디자인 TV(European Design TV) 2013-14’로 선정했다. 가장 큰 디자인 혁신 성과를 이룬 TV에 이 상을 수여한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면 올레드TV가 ‘유러피안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를 받은 데 이은 ‘LG 올레드TV’의 두 번째 쾌거다.EISA는 휘어진 화면으로 극대화된 시청 몰임감 및 4mm대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선정이유로 꼽았다.심사위원단은 “LG 곡면 올레드 TV는 기존 TV의 개념을 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구현한 놀라운 제품”이라며 ▲WRGB에 기반한 선명한 색재현력 ▲무한 명암비 ▲넓은 시야각 등 화질 우수성을 극찬했다. 또 시청에 방해가 되는 시각적 요소를 최소화하는 투명 ‘크리스탈 스탠드’ 및 필름형태의 ‘클리어 스피커’에도 주목했다.

LG전자 HE연구센터장 권일근 전무는 “뛰어난 화질 기술과 미래형 디자인의 곡면 올레드 TV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가장 진보한 TV”라며 “한발 앞선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존에는 없던 놀라운 시청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마이크로 오디오(모델명: CM3430)’는 ‘EISA 유러피언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 부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한국 시장에 출시한 이 제품은 40W(와트) 2.1 채널 스피커를 탑재해 소형임에도 힘있는 음향을 제공하고 서브 우퍼를 내장해 저음역대의 표현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EISA 어워드’는 유럽 20개국의 유수한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정한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부착 자격을 부여 받아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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