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ible AMOLED smart phone, 올해 판매량 전망은?

삼성전자가 10월 세계 최초로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인 Galaxy Round를 출시하였고, LG전자도 11월 Flexible AMOLED panel을 적용한 smart phone를 출시할 예정이다.

성장세가 더뎌진 smart phone 시장에 혁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삼성과, OLED TV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mobile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려는 LG의 경쟁이 다시 한번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urved smart phone이 얼마나 팔릴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의 galaxy round는 5.7”로 A2라인의 일부에서 panel을 양산 중이며, LG는 AP2라인에서 6” flexible AMOLED를 양산 중이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는 A2라인(1300 x 1500)에 월 3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AP2라인(730 x 920)에 월 6천장의 capa.를 보유하고 있다. 가동 시점과 수율, 라인 가동률을 고려해 봤을 때 올해 연말까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생산 할 수 있는 flexible AMOLED panel 수는 약 45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Galaxy Round의 출시 가격은 108만원의 고가격이고 LG 도 역시 100만원 이상의 고가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 되어 판매량의 결정 여부는 set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격과 마케팅 능력에 따라 초기 시장 선점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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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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