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파나소닉, 도시바 OLED 조명 기술 공개

SID 2012에서 파나소닉과 도시바가 OLED lighting panel 기술을 공개했다.
파나소닉은 all 인광 백색 OLED 패널의 발광 효율 87lm/W (휘도 1000cd/m2 )을 달성했다. 사이즈는25cm2, 수명(LT50)은100,000 시간 이상, CRI는 82이다. 파나소닉이 2011년 발표한 동일한 사이즈의 백색 OLED 패널 발광 효율은 56lm/W이었다(Blue 형광 재료 사용, Red와 Green은 인광 재료 사용).
파나소닉의 주요 고효율 OLED를 위한 기술은 광추출기술이다. 표면에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MLA)을 형성해 유리 기판에 붙여 맞춘다. 높은 굴절률의 필름과 유리 사이에 에어 갭을 만드는 방식이다. 기존의 광추출기술은 고가의 고굴절률 유리를 사용하는 방법과 달리 파나소닉은 이 기술이 저렴한 유리와 PEN 필름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은 광추출 기술과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를 결합해 크기 1cm 2 panel에서 101 lm/W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tandem구조의 all 인광 백색 OLED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구성된 인광 OLED 층과 Red와 Blue로 구성된 인광 OLED층을 적층한다.

파나소닉(좌)과 도시바(우)의 백색 OLED lighting panel

도시바는 발광 효율 91 lm/W (휘도 1000cd/m2)을 달성했으며, 70mm × 80mm의 백색 OLED panel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휘도 3000cd/m2 시 발광 효율은 78 lm/W이며, 백색 OLED 소자는 Red와 Green으로 구성된 OLED 층과 Blue OLED 층을 적층한 구조이며, R,G,B 모두 인광재료이다.
도시바는 고효율의 백색 OLED lighting을 실현하기 위해 세 가지 기술을 도입했다. 첫 번째 기술은 전자 이동도를 높이고 새로운 전자 수송 재료의 적용했다. 따라서 낮은 전압에서 효율적으로 전자를 발광 층에 수송할 수 있도록했다. 두 번째 기술은 70mm × 80mm 대면적의 패널에서 균일한 휘도를 얻기위해 스트라이프 모양의 보조 배선의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Al 음극 전극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의 음극 전극을 적용했다. OLED lighting panel은 음극 전극과 광추출을 위한 멀티 렌즈 어레이(MLA)와의 반사의 반복을 이용하여 효율을 높이고있다. 도시바가 적용한 음극 전극의 반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기술을 도입했다.
Source : techon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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