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스플레이연구조합(EDIRAK),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 워크샵이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2012년 8월 22일 ~24일까지 개최하였다.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수행실적을 발표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국내 디스플레이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8월 22일 첫날 에는 KEIT 이기석원장의 개회사와 디스플레이산업협회의 김호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이 개최되었다.

 

KEIT 이기석원장은 ‘아직 장비, 부품소재 산업은 취약한 부분이 많고, 해외의존도가 높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정보공유와 co-work를 하여 부족했던 소통의 장이 동반성장포럼을 통해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당국에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개회사를 마쳤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김호 부회장은 기업간의 동반성장은 필요하며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대기업이 협력사와 협력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 포럼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산학연간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업발전에 반영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는 축사를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동반성장 포럼은 삼성디스플레이 김학선 전무의 “대기업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개방향”을 시작으로 동우화인켐 황산만 전무는 “차세대 편광필름의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건국대 문두경 교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유기화학소재”에 대해, LG하우시스에서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건축디자인, 인테리어”, KBS에서는 “차세대 방송기술에 따른 디스플레이 기술적용사례”, ETRI 추혜용 단장은 “디스플레이 융합 신기술 개발현황” 에 대해 총 6개의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2박3일로 개최되는 이번 총괄 워크샵에서는 LCD분야 33개, OLED분야 28개, OLED조명분야 29개, , Flexible분야 22개, 프론티어분야 25개 총 5개의 세션으로 137개의 각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를 한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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