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OLED 모습은 어떠할까?

미래의 우리생활 속 OLED 모습은 어떠할까? 삼성, LG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영화에서만 보이던 flexible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개발함에 따라 영화 속의 모습이 멀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flexible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의 application 제안이 중요한 시점에서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개최한 ‘제 4회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에서 다양한 application이 공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과 미국, 중국의 유명 대학 등 총 100여 개 대학에서 583개 제품, 11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1.5배 증가했다.

[안하나의 Book Write]
대상작품은 극동대학교에 재학 중인 안하나 학생의 Book write이다. 투명한 flexible OLED display를 이용해 휴대하기 편리한 책 메모장을 제시했다. 내부에 탑재된 터치펜을 이용해 필기를 하고 필기를 하지 않을 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du desk]

우수상을 받은 Edu desk는 3D 투명 flexible OLED display를 탑재해 학생들에게 실제와 비슷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수업환경을 제공하는 display이다.

이외에도 주위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안경테의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OLED 안경, 우유의 온도와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젖병의 외부에 flexible OLED를 탑재한 baby bottle display 등 OLED display 장점을 활용한 다양하고 기발한 OLED application을 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samsungdispl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 2012 삼성 미래 디스플레이 공모전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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