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국내 동시에 첫 등장, 삼성 vs LG OLED TV

올해로 43회 맞이하는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KES)이 10월 9일 킨텍스에서 개막했으며, 동시에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와 국제반도체대전(i-SEDEX)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이슈는 국내 처음으로 삼성과 LG가 동시에 OLED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 한 화면에 두 가지 영상과 음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Dual View를, LG전자는 55인치 OLED TV 2D와 3D를 전시하였다.


이번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OLED TV는 전원부를 패널 중앙 부분에 위치하여 Side는 얇고 중앙은 볼록한 디자인을, LG전자의 OLED TV 는 전원부를 패널 하단에 위치하여 전체적으로 4mm의 얇은 두께를 유지하며 하부에 박스형태를 가지는 디자인이었다.

기타 Spec. 으로 삼성의 응답속도는 0.001ms 이며, LG전자의 외각 패널크기는 1230.40 x 712.25×1.7mm 이며, 무게는 3.5kg, resolution은 FHD(1920xRGBWx1080) 이다.

OLED TV가 SET로 대량 전시함으로써,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음을 예상할 수 있었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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