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 Building 2014] OLED lighting의 새로운 시장, Automobile

독일에서 열린 Light + Building 2014에서 OLED lighting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이 선보여졌다. LG Chem.과 Osram, Verbatim에서 자동차 rear lamp에 OLED lighting을 적용하여 전시하였다.

LG Chem.에서는 구부린 형태의 flexible OLED lighting panel을 다수 조합하여 rear lamp를 구성하여 전시하였다. BMW의 concept car에 적용된 것으로 LED lighting등 기존의 조명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서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LG Chem.은 rear lamp 이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flexible OLED lighting을 조합하여 자동차용 실내등을 구성하여flexible OLED lighting이 자동차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Osram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flexible OLED panel들로 rear lamp를 제작하여 전시하였다. 하나의 flexible OLED panel이 3개의 segment로 나뉘어져 독창적인 조명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OLED lighting만이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

Mitsubishi Chem.과 Pioneer의 합작회사인 Verbatim 에서는 glass type으로서 rear lamp concept을 제시하였다. 점등시키지는 않았지만 OLED lighting을 자동차용 rear lamp에 적용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세 업체 모두 공통적인 의견은 OLED lighting의 빛은 눈부심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운전환경을 좋게 할 수 있으며, 발열이 거의 없고 자유자재의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하여 디자인이 중시되는 자동차에 적합하다는 것이었다.

이처럼 실내 조명 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OLED lighting을 적용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추세로서, 앞으로 OLED lighting 시장의 긍정적인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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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hem의 자동차 rear l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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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hem.의 자동차용 실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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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ram의 자동차 rear lamp>

290

<Verbatim의 자동차 rear lamp>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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