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 2015~16년 UHD OLED 위주의 TV시장 전개

LG Display가 OLED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1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회에서 전략그룹장 송영권 전무는 “UHD OLED에 대해 아직까지 수율과 cost 문제가 있어 당분간은 UHD LCD기반으로 시장이 열릴 것이나, 2015~16년에는 UHD OLED가 메인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앞서 2014년 LG Display 전략에 대한 발표에서도 송 전무는 “2013년 까지는 OLED panel의 수율과 생산성 확보에 집중했으며, 14~15년도에는 capa증설과 제품/고객 포트폴리오 확대, 16년부터는 가격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 할 것” 이라고 밝히며 LG Display의 목표는 OLED를 바탕으로한 시장 선도와 창출이 목표임을 확고히 하였다.

Flexible OLED smart phone인 G-flex에 대해서도 CES2014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foldable OLED로 전개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mobile OLED display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 display는 2013년 영업이익 1조 1,633억원을 달성하며 3년만에 1조클럽에 재진입 했다.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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