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4]이젠 가변형 디스플레이 시대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변형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전시함으로써 2014년은 가변형 디스플레이의 경쟁 구도로 기술 트랜드가 급변하고 있다.

2013년 CES가 “curved OLED”였으나 2014년은 curved에서 더욱 진화한 “가변형” 디스플레이 시대로 변천하였다.

삼성전자는 “bendable”로 영문을 표시하며 LG전자는 “flexible”로 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OLED와 LCD 모두 bendable 제품을 전시하였으나, LG전자는 OLED에만 적용하여 사업 전략이 OLED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실히 나타내고 있다.  LCD에는 curved UHD 제품군 만을 제시하였다.

삼성전자에서 LCD에 bendable 기술을 적용한 것은 OLED가 55인치 한 종류밖에 없는 반면 경쟁사인 LG전자는 이미55인치와 65인치, 77인치까지 다양한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삼성전자는 LG전자 OLED 보다 크기가 큰 85인치에 bendable 기술을 적용한 차선책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가변형을 “flexible”로 표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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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85인치 bendable UHD LCD TV와 bendable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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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Flexible OLED TV>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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