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아시아 2016] 상하이 개막…화웨이 신제품, 자동차+IT, VR 등 주목

CES ASIA 2016(출처=CTA)

상하이=강현주 /jjoo@olednet.com

글로벌 IT 및 가전 업체들이 아시아시장을 타깃으로 향연을 벌이는 ‘CES 아시아 2016’이 11일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막했다.

‘연결, 혁신, 사물인터넷(IoT)이 주제인 이번 CES 아시아에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이 점점 커지는 중국 스마트폰 및 TV 등 가전 업체들의 신제품, 자동차와 IT의 융합 가속화, 가상현실(VR) 등이 화두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웨이가 신제품을 선보일지 여부가 관심사다. 화웨이는 최근 런던에서 주력 제품 새모델인 ‘P9’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CES 아시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다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러스도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러맥스’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할 것인지 기대된다. 360이라는 업체도 Q시리즈 및 N시리즈를 공개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BMW, 벤츠,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참가해 자율주행차, 차량 인터넷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두도 자동차와 IT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이와 함께 하이센스 등이 TV 신제품 등 스마트 가전들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CES 아시아 2016에는 참가 기업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 23개 나라에서 375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며 인텔, 트위터, BMW 등이 컨퍼런스를 통해 웨어러블, VR, 자율주행, TV의 미래 등을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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