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UHD 모바일용 패널 시장 여나

스마트폰 전문 매체 Phonearena에서 삼성이 700ppi 이상의 5.9인치 UHD Super AMOLED를 내년 8월에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내용이 출처가 분명하진 않지만 삼성은 작년 Analyst Days 행사에서 UHD 2160×3840 AMOLED display를 2015년에 생산을 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게다가 지난 1월에 열린 워크숍에서도 로드맵을 통해 UHD 스마트폰용 display에 힌트를 준 부분도 있었다. 이와 함께 다이아몬드 픽셀이라는 단어도 사용했다. 이는 일반적인 RGB stripe 방식보다 PenTile방식에 가깝다.

지난 5월 LG Display와의 인터뷰에서도 600ppi에 대해 언급했었다. 심지어 700ppi 스마트폰용 패널의 출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삼성의 고화질을 위한 노력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삼성, LG 외에 Sharp는 최근에 4K 모바일용 display를 위해 작업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고, 5.5-6인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산한 바에 의하면 5.9인치 패널 기준으로 UHD 화질은 746ppi가 될 것이다. 내년 8월이라면 시기상 IFA 2015에서 공개할 것이며, 노트5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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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PhoneArena

 

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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