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존 삼성디스플레이, AMOLED 해상도 새 역사 쓴다!

해상도는 LCD라는 인식을 깨고 불가능에 도전한 삼성디스플레이가 500ppi에 달하는 QHD AMOLED 패널을 양산한다.  이 패널은 GalaxyS5에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 최초로 공개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500ppi급의 AMOLED 패널 제조가 가능한 것은 다이아몬드 픽셀 구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픽셀 구조는 문자 표현에도 가장 아름다운 글씨체를 구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경쟁업체인 LG디스플레이에서도 아직 개발 가능한 해상도는 300ppi에 불과하다.  한국 AMOLED 기업을 추격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은 200ppi 수준이어서 모바일 AMOLED 영역에서 삼성디스플레이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년 길면 5년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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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ole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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